상관상진 사주 , 상관견관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은 경남 고성이다.

어쩌다가 어른이 되었고, 어쩌다가 홍천에 머물게 되었고, 어쩌다가 역술인이 되었다.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은 자연의 이치와 순리를 공부하는 학문이다.

타고난 하늘의 명(命)에 순응하면 짜증과 원망과 우울함은 없어지고 오직 평안만 남게 된다.

​

하늘의 명(命)에 순응한다는 것은 모든일에 나의 각오와 다짐을 연결하지 않는것이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에 내가 개입하지 않는것이다.

앞서 걱정하지 않고 잘보이려 애쓰지 않는것이다.

​

'장고(長考) 끝에 악수(惡手)를 둔다'는 말이 있다. 너무 오래 고민해서 내린 결정은 오히려 패착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

나라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치밀하게 계획한 대부분의 침략전쟁은 결국 실패하고 만다. 초강대국 미국도 그러하다.

창업이나 수익률 높은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

위대한 발명가나 성공한 기업인의 인생역정을 살펴보아도 마찬가지 이다.

성공을 확신하며 계획한일들의 대부분은 실패했지만

대부분의 성공은 우연을 기회삼아 만들어진것들이다.

​

영화 "기생충"에서 송광호가 한 말이 어제 하루종일 떠 올랐다.

"나는 무계획이 계획이다"

이 말은 "어떤 환경, 어떤 역경과 고난이 닥쳐와도 난 문제없어, 난 다 이겨낼수 있어"

라는 뜻을 담고 있다.

​

인생은 어짜피 계획대로 잘 되지 않는다.

​

그동안 나는 무수히 많은 계획과 다짐을 해 왔지만

제대로 이룬것이 하나도 없다.

실패한 모든것들이 잘 하려고 한것 들이었다.

​

나는 사람에게 너무 잘하려 하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마음에서 내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수준에서 상대에게 잘 해준것은

상대방에 대해서 보상심리(기대심리)가 없기 때문에 짜증이나 원망의 씨앗이 되지 않았지만

계획과 다짐을 통해 의식적으로 잘해준것은

반드시 보상심리(기대심리)가 작용했고 짜증과 원망과 우울감의 씨앗이 되었다.

나는 보상을 바라고 잘해주는게 아니라고 수백번 다짐하지만

나의 무의식 장부에서는 모두 기록되어져 있었다.

​

​

 

제7 傷官傷盡(상관상진)

상관상진이란 상관을 극하여 그 상관이 기진맥진 하여졌다는 뜻이다.

​

상관을 상진 시키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데,

그 하나는 관(직장운, 명예운, 여자에게 남자운, 남자에게 자식운)을 극하여

관을 상케하므로 그대로 두었다가는 장차 어떠한 화(禍)가 돌아올지 몰라

항상 불안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

관(官)은 국가, 법, 규율, 자기절제등의 의미도 있기에

상관의 기운이 강하면 너무 자유롭게 살려는 마음이 강하여

범법, 탈법행위를 하기가 싶다.

​

상관의 기운이 강할때 정관운이 들어오면 상관견관이 되어 직장을 잃거나,

남편이 아프거나 다치거나 헤어질수 있으며, 관재구설수에 오르거나 병원에 가기도 한다.

​

또 다른 하나의 이유는 신약한 사주에서는 상관의 힘이 강하면 자신의 기운을 빼는 역할을

하게 되므로 상관상진 되어야 한다.

​

상관이 모두 나쁜것은 아니다.

사주원국에 정관이 없고 신강하다면 크게 문제될것이 없다.

특히 일간이 신강하면 상관이 아주 좋고, 상관과 재성이 원국에 함께 있으면 재물운도 좋다.

 

#궁합잘보는곳

율당 작명철학관[SNS사주.궁합.택일.작명상담]

취업운,합격운,직장운.결혼운.재물운.개운법상담

카톡ID : rentalclub

010-9830-3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