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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홍천에 온지 벌써 5년째이다.
이제 홍천 사람이 다 되었다.
내가 살았던 부산이나, 서울이나, 경남 고성에 가면 많이 낮설다. 얼령 내 집 홍천으로 돌아오고 싶어진다.
홍천이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좋은점은 교통 체증이 없다는것이다.
출퇴근 시간만 피하면 신호등 없이 읍내 어디든지 다닐수 있다.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면 출퇴근 시간에도 신호등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위 사진은 내가 주로 사용하는 애마(愛馬)이다. 일명 "검정색 각그랜져"
병원이든 마트든 관공서든 영화관이든 읍내 모든 시설을 10분이면 다 이동할수 있다.
사주 상담을 하면서 가장 힘든때는 부성입묘 사주를 가진 여성이
사주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예비 시댁에 상견례를 앞두고 있을때 이다.
사주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시부모는 사주가 나쁜 며느리는 무조건 반대한다.
우리 같은 역술인들은 사실 이런 분들때문에 밥을 먹고 살지만
내 고객이 여자측이면 참 난감하다.
사주를 아예 무시하고 사는것도 옳은 방법은 아니지만
사주를 너무 맹신하는것도 좋은일은 분명 아니다.
https://blog.naver.com/rentalclub/221462172389
부성입묘. 처성입묘, 남편 잡아먹는 사주(아내 잡아먹는 사주)
저 년이 남편 잡아먹었다는 들어 보았는데, 저 놈이 마무라 잡아 먹었다는 말은 잘 들어 보지 못했다.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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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夫星入墓(부성입묘)
부성입묘란 관성이 묘궁에 들어 있다는 뜻이다.
사주 명리학에서는 관성을 직장운, 명예운, 그리고 남자에게 자식운, 여자에게 남자운을 나타낸다.
관성이 묘궁에 들어 있다는 뜻은, 가령 갑을 생이라면 그의 관성(부성)은 경신 금인데 그의 묘궁은 축이 되는 것이므로 갑을일 생인이 주중에 신축이 있으면 그것을 부성입묘라 하는 것이다.
부성입묘는 남편이 무덤으로 들어간다는 뜻이니 즉 상부하게 된다는 것이다.
고로 집설(集說)이라는 글에 말하기를 "사주에 관살이 묘가 있으면 그의 남편이 이미 황천에 들어갔다." 라고 하였다.(本文- 四柱에 有鬼之墓면 乃夫已入黃泉이라.본문- 사주에 유귀지묘면 내부이입황천이라) 그리고 다시 이어서 말하기를 "세운에 부성이 절지에 행하면 정연코 원앙새 짝이 각각 길이 달린다.(歲運에 夫星이 絶地鄕이면 定主鴛鴦分飛異路라.세운에 부성이 절지향이면 정주원앙분비이로라.)"고 하였다.
그리고 또 집주보(集註補)에서 말하기를 "사주에 갑목이 신금으로써 부성을 삼는데 그 부성 신금의 묘는 축이므로 금귀지묘(金鬼之墓)는 축이된다. 만약 거듭 축을 견하면 반드시 부주(夫主)는 이미 죽어서 황천에 들어갔다.(大運이 入官鬼 絶財之地면 定코 夫婦死別之兆"라고 하였다.
따라서 이 격을 놓은 여명은 부부해로하기 어렵고 또 부군이 있다 하여도 그 부군이 출세하기 어려워 유폐적 생활을 하거나 또는 안목있는 가정을 이루기가 매우 어려운 사주이다.
斷曰: 夫星이 入墓하니 鴛飛異路하고 男命에 如此 하니 其子歸林이라.
(단왈: 부성이 입묘하니 원비이로하고 남명에 여차 하니 기자귀림이라.)
단언하면: 남편 성이 묘지에 들어가니 수컷 원앙이 다른 길로 날아가고 남자 사주가 이와 같으면 그 자식이 숲으로 돌아간다.
[주석]
墓 무덤 묘 鴛 수컷 원앙 원 鴦 암컷 원앙 앙 兆 조짐 조
고서에서는 부성입묘사주를 아주 흉직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오랜시간 동안 임상하여 본 결과 결혼을 반대할 만큼은 아니다.
억부와 조후와 격국과 신살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을 해야지
글자 하나만 보고 판단하는 단식판단은 무조건 삼가해야 한다.
율당 작명철학관[SNS사주.궁합.택일.작명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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