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관과마 (明官跨馬) 사주

생후 90일도 되기전에 이발소에 가는 건우~~

위 사진은 처남 아들 사진이다. 태어난지 90일도 않된놈이 너무도 의젓하다.

아기로 인해 더욱 화목해 하는 처남가족을 볼때 마다

새로운 생명이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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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할수 있는 가장 숭고한 일 중에 하나가 바로 생명을 낳는것이라 생각한다.

자식을 낳아서 기르면서 우리는 비로소 아카페 사랑을 알게 된다.

남녀의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금새 변하지만, 자식을 향한 사랑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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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하지 않아도 후회한다.

이래도 저래도 후회할 결혼이라면, 한번쯤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아기를 놓을수만 있다면 낳는것을 적극 추천한다.

아기는 부모가 키우는것이 아니라, 아기 자신의 복으로 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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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부모를 잘못 만났다고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하늘이 내게 준 몫을 감사히 받을때, 하늘은 우리에게 더 큰 복을 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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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明官跨馬(명관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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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관과마(名官跨馬)라고 하는 것은 천간(天干)에 투출(透出)되어 있는 관성(官星)이 지지에 있는 재성(財星)의 생조(生助)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명관(明官)이라고 하는 것은 관성(官星)이 천간(天干)에 투출(透出)되어 있음을 말한다. 명(明)은 밖으로 드러난 것으로서 천간(天干)에 투출(透出)하여 드러난 것을 말하고, 암(暗)이라고 하는 것은 안으로 숨어있는 것으로 것으로서 지지(地支)에 축장(蓄藏)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대개 관성(官星)이라고 하는 것은 명예(名譽)요 대문(大門)의 명패(名牌)와 같은 것이니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 좋고, 재성(財星)이라하고 하는 것은 재물(財物)을 의미하는 것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면 탈취(奪取)를 당하게 되니 안에 숨어 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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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관성은 천간에 떠 있는것이 좋고, 재성은 지지에 숨어 있는것이 좋다.

 

과마(跨馬)라고 하는 것은 말위에 올라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여기서 마(馬)라고 하는 것은 재성을 뜻한다.

 

따라서 명관과마(明官跨馬)라고 하는 것은 관성(官星)이 재성(財星)에 올라타서 천간(天干)에 드러나는 것을 말한다.

 

육친(六親)의 상생(相生)을 보면 관성(官星)이라고 하는 것은 재성(財星)의 생조(生助)를 받으므로 재성(財星)이 관성(官星)의 뿌리요 근간(根幹)이 된다.

 

따라서 명관과마(明官跨馬)가 되면 관성(官星)이 재성(財星)의 생(生)을 받아 관성이 튼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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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관성은 남편이고, 남자에게 관성은 자식에 해당하니

명관과마 사주를 가진 여자는 좋은 남편을 만나게 되고, 남자는 좋은 자식을 만나게 된다.

남녀 모두 부귀(富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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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관과마사주가 되려면 신강하면 좋다.

일간(日干)이 재성(財星)과 관성(官星)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가능하며 일간(日干)이 약(弱)하여 재관(財官)을 감당할 수 없게 되면 자칫 재살태왕(財殺太旺)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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斷曰: 明官이 跨馬하니 有等夫人이요 夫明子秀하니 夫榮子貴라

단언하면: 밝은 관이 말을 타고 있으니 기다리는 부인이 있음이요 지아비는 밝고 자식은 빼어나니 남편은 영화롭고 자식은 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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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명관과마면 부주증영(明官跨馬면 夫主增榮): 명관과마면 남편의 영화가 늘어난다.

跨 걸어앉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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