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제살, 상관제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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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견과 겁재를 비겁이라 칭하고 편재와 정재를 재성이라 칭한다. 비겁은 재성을 극한다.

편인과 정인을 인성이라 칭한다. 재성은 인성을 극한다.

식신과 상관을 식상이라 칭한다. 인성은 식상을 극한다.

편관과 정관을 관성이라 칭한다. 식상은 관성을 극한다.

관성은 비겁을 극한다.

음양 오행 10가지를 위와 같이 십성을 통하여 육친적 관점, 사회적 관점, 심리적 관점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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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8글자가 서로의 장단점을 갖고 있다.

나쁜글자가 없고, 필요없는 글자가 없다.

우리는 그 글자의 속성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쁘게 해석하고 비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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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신약한 사주에 편관이 강하면 나쁘게 해석한다.

사주원국에 식상이 있으면 식상이 편관을 다스려 아주 좋게 작용한다.

예를 들어 갑목일간인 사람이 경금과 신금 유금이 많을때 정화가 경금 곁에 있으면

갑목을 넘어뜨리는 도끼가 아니라 이쁘게 잘 자랄수 있도록 다듬어 주는 조경용 가위로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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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원국에 식신과 상관이 없을때 편관을 칠살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편관이 일간보다 강한 기운을 갖고 있을때에도 편관을 칠살이라고 부른다.

칠살이 강할때 운에서 식상이 들어오면 그때 대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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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하고 칠살의 기운이 강하면

예민하여 스트레스를 잘받으며 질병. 재해에 노출되기 쉽다.

이런 분들은 돈과 권력을 쫓게 되면 본인이나 가족이 질병재해에 노출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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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건강이 악화될때에는 분명 칠살의 기운이 강하에 들어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는 비겁, 인성, 식상의 기운을 강하게 하는 물상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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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원국에도 식신과 상관이 없고

운에서도 식신과 상관운이 들어오지 않으면 식상에 관련된 행동들을 하면 된다.

감사한 마음 갖기, 긍정적인 마음 갖기, 노래부르기, 수다떨기, 청소하기, 봉사활동하기, 열심히 일하기

등을 함으로써 칠살의 기운을 본인에게 유익한 편관의 기운으로 활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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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제살은 식신이 편관을 잘 다스려 자신에게 유익하게 활용하는것을 말하고

상관제살은 상관이 편관을 잘 다스려 자신에게 유익하게 활용하는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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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관을 다스리는데는 식신이 더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편관이 잡초라면

식신은 호미나 샆으로 잡초의 뿌리까지 제거하는 것이고

상관은 예초기로 잡초를 제거하는것에 비유하도 한다.

그래서 식신을 최고의 길신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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