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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각살, 조객살 상문살 상문 조객사주용어 2020. 3. 1. 14:14
격각살, 상문살, 조객살, 상문(喪門)·조객(弔客)은 모두 삼합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비슷한 말이다.
삼합은 지지 12글자의 비슷한 기운들을 모아서 그룹을 만들어 놓은것이다.
인오술은 여름운동, 해묘미는 봄운동, 사유축은 가을운동, 신자진은 겨울운동을 뜻한다.
봄은 해(亥)월 초겨울에 봄기운이 싹트고, 묘(卯)월에 봄의 기운이 완연하고, 미(未)월에 봄기운을 가둔다.
여름은 인(寅)월 초봄에 여름기운이 싹이 트고, 오(午)월에 최고가 되고, 술(戌)월에 여름기운을 가둔다.
가을은 사(巳)월 초여름에 가을기운이 싹트고, 유(酉)월에 가을이 완연하고,축(丑)월에 가을기운을 가둔다.
겨울은 신(申)월 초가을에 겨울기운이 싹트고, 자(子)월에 최고가 되고, 진(辰)월에 겨울기운을 가둔다.
이르듯 인오술, 해묘미, 사유축, 신자진은 각자의 계절의 탄생 성장 소멸 운동을 한다.
이때 자신의 계절운동 글자를 만나면 반갑게 맞이하고
반대 계절운동 글자를 만나게 되면 버프링(지연현상)이 일어난다.
예를 들어 인(寅)은 여름운동 글자인데 신자진(申子辰) 겨울운동 글자를 만나는것을 꺼려 한다.
이것을 격각살 , 상문살, 조객살이라고 부른다.
계절운동 그룹 글자의 첫글자(계절을 싹트게하는글자)를 장생 글자라고 하고
계절운동 그룹 글자의 가운데 글자를 제왕 글자라고 하고
계절운동 그룹 끝글자를 묘지라고 부른다.
반대 계절의 제왕끼리 만나는것을 충(沖)이라고 부른다. 자오충, 묘유충
태어난 해(연지) 또는 당해연도의 띠를 기준으로 반대 계절의 장생글자나 묘지 글자가 있으면 격각살이라 부른다.
올해 2020년 경자년 쥐띠이다.
쥐띠는 신자진그룹에 속한다. 신자진은 겨울운동 그룹이다.
겨울운동 그룹 글자들은 여름운동 그룹 글자들을 만나면 충이 되거나 격각살이 된다.
올해 쥐띠해에 호랑이띠(인寅)는 상문살이 들어오고, 말띠(오午)는 충이 되고, 개띠(술戌)는 조객이 된다.
상문 조객에 해당되는 육친이 죽거나 다치거나 관계가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년 :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상문 :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자 축
조객 : 술 해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상문살은 띠글자에서 한칸 앞으로 건너뛴 글자이고
조객살은 띠글자에서 한칸 위로 건너뛴 글자이다.
(지지의 순서 :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예를들어 원숭이띠(申) 해에는 술戌은 상문살이고, 오午는 조객살이다.
상문살과 조객살 모두를 통칭하여 격각살이라고 부른다.
격각살이 든해에는 계획했던일들에 지체.지연이 많다.
상문, 조객에 해당되는 육친에 대하여 각별히 잘 챙겨야 후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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