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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신생재(食神生財)와 상관생재(傷官生財)
    사주용어 2020. 2. 29. 23:21

    © harleydavidson, 출처 Unsplash

    식신생재, 상관생재라는 말은 모두 식신이나 상관이 재성을 도와서 재성(재물운, 여자운)을 이롭게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신약사주에서는 식상이 일간을 설기시켜 식신생재, 상관생재의 역할을 할수 없다.

    식신생재와 상관생재를 모두 합쳐서 식상생재라 부른다.

    신강한 사주일때 재성만 있고 식상이 없으면 운에서 식상이 들어올때 식상생재가 되고

    신강한 사주일때 식상만 있고 재성이 없으면 운에서 재성이 들어오면 식상생재가 된다.

    그리고 신약한 사주이면서 사주원국에 식상과 재성이 함께 있을때 운에서 비겁이나 인성운이 들어와

    신강해질때 그때 비로소 식상생재가 된다.

    식신과 상관을 합쳐서 식상이라고 부른다.

    식상은 표현력, 의식주, 활동성, 일, 건강등을 나타낸다.

    식신은 체면과 예절과 규정이라는 무의식의 세계를 한번더 거쳐 나온 정제된 표현과 행동이라면

    상관은 본능의 표현과 행동 또는 꾸며낸 표현과 행동을 말한다. 그래서 상관이 좀 더예술적인 끼로

    잘 표현된다.

    상관은 정제되지 않는 좀 더 거칠게 표현 되기도 하고 더 이뻐게 꾸며져 표현되기도 한다.

    식신생재는 성실하고 우직하고 끈기있게 노력하는 모범생의 느낌이라면

    상관생재는 융통성과 편법을 잘 활용한 꾀돌이 같은 느낌으로 이해하면 된다.

    식신생재는 안정적이고 생활필수품적인 장사나 사업을 한다면

    상관생재는 투기적이거나 계절상품이거나 기호품, 사치품, 유흥업등으로 장사나 사업을 한다.

    식신생재를 하는 사주에 편인운이 들어오면 식신이 힘을 잃게 되고

    상관생재를 하는 사주에 정인운이 들어오면 상관이 힘을 잃게 되어 재성운이 약해진다.

    모인 돈은 국가나 회사에서 아니면, 조직이나 남편인 관성이 지켜줘야 잘 관리가 된다.

    그래서 재성 옆에 식상과 관성이 함께하면 식재관사주라 하여 재물운이 있다고 본다.

    식신과 상관이 일을 하며 돈을 버는 과정이라면

    재성은 통장에 월급이내 매출이 현금으로 입금되는것을 말한다.

    하지만 신약하면 재성을 붙들고 있을 힘이 없기에 돈이 잘 모이질 않는다.

    사주에는 버릴 글자가 하나도 없다. 나쁜 사주도 없다.

    내가 그 글자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

    어떤이는 상관은 정관을 공격하는데 사용하지만 어떤이는 상관으로 재성을 생하는데 사용한다.

    내가 잘되고 못되는게 모두 사주팔자 탓 만은 아니다.

     

     

    #궁합잘보는집

    율당 작명철학관[SNS사주.궁합.작명상담] 부부운.애정운.재물운 개운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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