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일주 - 3일주 2020. 10. 25. 17:48
© craftedbygc, 출처 Unsplash 갑자일주는 일지에 정인을 깔고 있다. 정인은 공부와 인격, 그리고 어머니운, 문서운, 자격증등의 운을 나타낸다. 다른 일주보다 공부인연, 어머니 인연이 깊다. 또한 부동산이나 자격증과 관련된 직업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인간성까지 좋은 사람들이 많다. 갑자일주의 자(子)는 작고 정밀하고 어둡고 습하며 생명과 관련있음을 뜻하기에 종묘업, 환경관련, 생물학, 미생물학, 기초과학, 술집, 커피관련업, 물관련업, 숙박업, 창고업, 임대업 시설및 장소대여업(노래방, pc방, 당구장, 만화방, 목욕탕, 찜질방, 세차장, 독서실, 학원), 종교관련일등을 하면 좋다. 일지에 인성이 있으면 식상이 들어오기 힘들고 재성의 힘은 약해진다. 식상은 의식주와 표현능력..
-
명함부집 사주, 관살혼잡 사주사주용어 2020. 10. 25. 17:46
우리동네에는 천년초 농장이 있다. 주변 들녁에서 일하시는 농부들이 목이 마를때에는 천년초 열매로 갈증을 해결하기도 한다. 그래서 노내골에는 무병장수하는 농부들이 많은 모양이다. 오늘은 시간이 있어 아침부터 노네골에 있는 윤석문님댁에 놀러갔다. 윤석문사장님은 소 6마리를 키우면서 천년초 농장을 운영하시는데 너무도 소탈하고 좋은 형님이다. 오늘 점심은 동태찜을 함께 먹었는데 다음에는 북방에 있는 명태조림을 먹어야 겠다. 제5 明暗夫集(명암부집) 명암부집이란 천간에 출현된 관성과 지장간에 암장된 관성이 사귀여 모여 있다는 뜻이다. 명(明)이라 함은 천간으로 밝게 출현되었음을 말함이요 암(暗)이라 함은 지지 지장간에 암장되어 있음을 말한다. 그리고 부집(夫集)이라 함은 관살(정관, 편관..
-
아스트로 윤산하 사주 - 무인일주, 정관격, 도화살유명인 사주 2020. 10. 25. 17:42
윤산하는 대한민국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에서 리드 보컬을 맏고 있다. 윤산하는 목(木)의 기운이 아주 강하다. 지지가 모두 목(木)방합을 짜고 있다. 목(木)의 기운이 강한 사람은 생기 발랄하고 늘 긍정적이다. 시작은 잘하지만 마무리가 약한것이 흠이다. 아이디어가 많고 마음이 어린아이처럼 늘 순수하다. 특히 묘(卯)월에 태어난 윤산하는 장난끼가 많고 꾸미는것을 좋아한다. 윤산하에게 묘(卯)월은 도화살을 의미한다. 태어난 달이 도화이면서 방합을 짜고 있으며 일반 도화보다 10배는 더 큰 작용력이 생긴다. 어디를 가나 이쁨을 받고 인기를 독차지 한다. 예전에는 도화살이 남자 사주에 있으면 여자를 밝히고 음란하여 집안을 망친다고 하여 도화살 꺼렸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모두가 도화살을 갖고 싶어..
-
계해일주 -2 간여지동일주 2020. 10. 25. 07:31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계해일주의 계(癸)는 오행으로 수(水)에 배속된다. 소극적이고 잘 참는 음(陰)의 수(水)이다. 물은 어떠한 그릇에도 다 담길수있기에 융통성이 많다. 뿐만 아니라 막히면 돌아가고, 돌아갈수 없는 상황이라면 큰물이 만들어 질때까지 기다린다. 그래서 계해일주는 기다릴줄 아는 지혜가 있다. 계수를 안개, 수증기, 시냇물, 옹달샘, 비등을 상징하기에 여리고 온화한 성품이 있다. 계해일주의 해(亥)는 오행으로 수(水)에 배속된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양(陽)의 수(水)이다. 해(亥)는 초겨울의 기운이 있다. 드러내어 자랑하는것 보다는 감추고 내실을 다지기를 더 좋아한다. 해(亥)는 돼지를 뜻하기도 한다. 먹는것을 좋아하고 버리는것을 싫어한다. 정리정돈이 잘 되..
-
부성입묘 사주사주용어 2020. 10. 25. 07:08
내가 홍천에 온지 벌써 5년째이다. 이제 홍천 사람이 다 되었다. 내가 살았던 부산이나, 서울이나, 경남 고성에 가면 많이 낮설다. 얼령 내 집 홍천으로 돌아오고 싶어진다. 홍천이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좋은점은 교통 체증이 없다는것이다. 출퇴근 시간만 피하면 신호등 없이 읍내 어디든지 다닐수 있다.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면 출퇴근 시간에도 신호등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위 사진은 내가 주로 사용하는 애마(愛馬)이다. 일명 "검정색 각그랜져" 병원이든 마트든 관공서든 영화관이든 읍내 모든 시설을 10분이면 다 이동할수 있다. 사주 상담을 하면서 가장 힘든때는 부성입묘 사주를 가진 여성이 사주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예비 시댁에 상견례를 앞두고 있을때 이다. 사주를 아주 중요하게..
-
영화 "담보" 성동일 사주 - 기해일주 편인격유명인 사주 2020. 10. 25. 07:04
추석 다음날 아내와 함께 오래간만에 영화를 보러 갔다. 늘 조연만 하던 성동일씨가 주연으로 나와서 매우 기뻣다. 성동일의 이웃아저씨 같은 구수한 입담이 늘 좋기만 하다.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 두석과 종배. 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된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아이에게 인생을 담보 잡힌 두석과 종배. 빚 때문에 아저씨들에게 맡겨진 담보 승이. 두석, 종배, 승이 세 사람은 어느덧 친부모 이상의 특별한 존재가 되어있었..
-
임술일주 -2 괴강살 백호살 재고귀인일주 2020. 9. 27. 08:50
© 12019, 출처 Pixabay 임술일주의 임(壬)은 오행으로 수(水)에 배속된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양(陽)의 수(水)이다. 임(壬)은 큰 물의 기운이다. 물은 아래로 흐르며, 흐르다 막히면 차고 넘칠때 까지 기다리던가 돌아간다. 그 어떠한 장애물과도 다투지 않는다. 그래서 임술일주는 융통성이 뛰어나고 지혜가 많다. 초겨울의 기운이 있다. 땅속에 생명을 저장하는 기운이다. 큰일을 도모하기위해 참고 기다리는 지혜가 있다. 바다속은 깊고 그 속을 알수 없듯이, 임술일주 또한 비밀이 많다. 임술일주의 술(戌)은 오행으로 토(土)에 배속된다. 화를 잘 참지 못하는 양(陽)의 토(土)이다. 술(戌)은 늦가을의 기운이 있다. 가을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보다는 마무리의 기운이 강하듯 임술일주는 끊고 맺는..
-
명관과마 (明官跨馬) 사주사주용어 2020. 9. 27. 08:47
생후 90일도 되기전에 이발소에 가는 건우~~ 위 사진은 처남 아들 사진이다. 태어난지 90일도 않된놈이 너무도 의젓하다. 아기로 인해 더욱 화목해 하는 처남가족을 볼때 마다 새로운 생명이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인간이 할수 있는 가장 숭고한 일 중에 하나가 바로 생명을 낳는것이라 생각한다. 자식을 낳아서 기르면서 우리는 비로소 아카페 사랑을 알게 된다. 남녀의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금새 변하지만, 자식을 향한 사랑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하지 않아도 후회한다. 이래도 저래도 후회할 결혼이라면, 한번쯤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아기를 놓을수만 있다면 낳는것을 적극 추천한다. 아기는 부모가 키우는것이 아니라, 아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