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담보" 성동일 사주 - 기해일주 편인격

추석 다음날 아내와 함께 오래간만에 영화를 보러 갔다.

늘 조연만 하던 성동일씨가 주연으로 나와서 매우 기뻣다.

성동일의 이웃아저씨 같은 구수한 입담이 늘 좋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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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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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 두석과 종배.

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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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찾아온 아이에게 인생을 담보 잡힌 두석과 종배.

빚 때문에 아저씨들에게 맡겨진 담보 승이.

두석, 종배, 승이 세 사람은 어느덧 친부모 이상의 특별한 존재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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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간만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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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은 기해일주이다.

일지에 정재를 깔고 있다. 배우자복을 타고난 남자이다.

배우자는 돼지의 모습이다. 돼지는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기도 한다. 정리정돈은 잘 돼지 않지만 늘 넉넉함이 있다.

돼지는 역마의 글자이기도 하다. 성동일의 아내는 활동적이며 지혜가 많다.

성동일의 아내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것은 다하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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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은 기토일간이다.

기토(己土)는 논이나 밭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생명을 품고, 생명을 자라게 하는 성정이 있어

사교적이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포용력이 있으며 신용이 좋다.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

자기것을 지키려는 성향이 있어 가족관계를 중요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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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은 편인격이다.

편인을 흉신으로 보는 역술인도 있고, 길신으로 보는 역술인도 있다.

편인곁에 식신이 함께 무조건 흉신 작용을 하기에 편인의 힘을 빼야 한다.

그리고 성동일처럼 신강한 경우에도 편인의 힘을 빼야 발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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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인격은 전문가적인 기질이 있다. 좋아하는것은 끝까지 파고 드는 집요함도 있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며 정확한것을 좋아한다.

일반적인 학문 보다는 예능이나 독특한 학문을 좋아하며, 인정 받으려는 마음이 강하다.

임기응변과 모략에 능하여 기획도 잘하고, 계산도 빠르다.

성격이 조급하고 행동이 경솔하기 쉬우며,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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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성동일의 태어난 시간은 추정시이다.

연애인으로 성공하려면 화(火)의 기운이 강하면 좋고, 도화도 하나쯤 있으면 더욱 좋다.

상관이 천간에 투간해 있고 편관과 합을 하니 대배우로 성공할 사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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