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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주시장과 사주 상담사
    게시판 2019. 11. 1. 00:06

    최근 영국의 유력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한국의 꾸준한 `점술 열풍`을 대대적으로 파헤친 특집 기사가 등장해 화제다. 제목은 "37억 달러에 달하는 한국의 점술 시장". 외신은 천문학적 규모에 육박하는 한국 사주·타로 시장의 특징을 소개하는 한편, 도대체 이같은 현상이 왜 벌어지고 있는지에 의문을 던진다.

    기사에 등장하는 우리도 채 몰랐던 우리나라 점술 시장의 이모저모는 흥미롭다. 현재 한국의 점술 시장(사주·타로·운세 등) 규모는 37억 달러(4조3천억원)에 근접한다. 백운산 한국역술인협회장에 따르면 국내에는 현재 30만 명 이상의 역술인, 15만 명 이상의 무당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 무당 중 상당수는 `예지력`을 토대로 사람들의 운을 봐주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점을 보는` 행위가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정도는 새삼 놀랍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혼 여성의 82%, 미혼 남성의 57%가 적어도 한 번 이상 사주·타로 전문가를 찾아 자신의 연애·결혼 운을 물었다. 그런가 하면 조사기관 트렌드모니터는 자체 조사를 통해 한국인들의 3분의 2 이상이 매년 한 번 이상 사주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중 상당수는 다가오는 새해 운세를 보기 위해 매년 12월에서 이듬해 2월에 몰렸다. 외모를 바꿈으로써 사주도 바꿀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성형수술 업계와 사주가 연계되는 사례도 많았다.

    이코노미스트는 국민의 다수가 개신교 혹은 불교인 나라에서 이같은 전통적 점술이 흥하는 현상을 흥미로운 점으로 짚었다. 사주·타로 행위가 한국에서 대학 전공과 강좌로 존재하는 등 나름의 학문적 기반을 갖는 점도 비중 있게 소개됐다. 사주 전문가이자 신문 칼럼니스트인 자넷 신 씨는 "사주·타로 결과를 보기 위해 찾아 오는 고객들 중에는 의사, 종교인 등 각종 전문직 인사들도 많이 포함돼있다"며 "사주를 보는 행위에는 다년 간의 공부와 경험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2018.02.27 인용"

    사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

    4년제 대학에 버젓이 동양학과가 생기고 석사, 박사 과정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필자 또한 2006년 동부산대학교 장례풍수과 전공선택 과목으로 사주명리학을 공부하였다.

    사주는 점을 치는 것이 아니다.

    나름 대로 학문적인 논리를 가지고 있다.

    사주는 타로와 달리 영감을 활용하지 않고 학문적인 기반아래 운의 흐름을 읽어 준다.

    사주가 같다고 해서 모두가 같은 운명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윤석열 검찰총장과 같은 사주는 120여명이다.

    (1961년 출생자수 1,046,086명, ÷ 365일 ÷ 12 ÷ 2 = 119명)

    사주가 같다는 것은 운명이 같고 사건. 사고의 시점이 같다는것이 아니고 운의 경향곡선이 같다는 것이다.

    태어난 지역과 부모형제의 환경, 배우자의 환경에 따라 운명이 다르게 흘러간다.

    예를 들어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자신과 같은 사주를 가진자를 죽이려 할때 무학대사가 만류했다.

    그 촌부는 양봉을 하면서 벌을 거느리고 사는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4차산업혁명으로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것이라는 전망으로 노후가 불안하기만 하다.

    단순 반복되는 직업은 로봇이 대체할것이다.

    인간만이 할수있는 창조적이고 감성이 들어가는 일들을 지금부터 찾아야 한다.

    그중에서도 사주상담사라는 직업을 적극 추천한다.

    고민이 많은 요즈음 심리상담사나 정신과를 찾기 보다는

    편안한 사주 상담사를 찾아 고민을 털어놓는것이 훨신 유익하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속담이 있다.

    자신의 고민을 누군가에 속 시원히 털어 놓는것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치료가 된 것이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는 동화가 생각나는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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