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를 공부하는 이유 -2

© GuentherDillingen, 출처 Pixabay

사주팔자를 공부한다는 것은

우주는 어떠한 질서에 의해 운행되어지고 있고

인간 또한 그 운행 질서에 속해져 있음을 믿는 것이다.

태어나 첫 호흡을 할때 대 자연의 기운을 받아들이고, 그 때 자연과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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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내일을 걱정하지 않고

하찮은 까마귀도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걱정이 너무도 많다.

하지 않아도 될 걱정까지 끌여당겨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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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어려운것이 굶어죽고 얼어 죽는것이다.

지자체 사회복지사들이 아프고 굶주린 사람들을 가만 두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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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능력이 없고 재산이 없으면 병원 치료도 전액 무상으로 치료 가능하다.

어설프게 재산이 있는게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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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고 필요한게 없는 사람이니

욕심과 집착을 버리라고 말하면

찾아온 내방객이 반문한다.

어째 인간이 밥만 먹고 살수 있나요?

언제 돈 많이 버는지? 언제 좋은사람 만나는지나 알려주세요~

속으로 그 돈 때문에 다시 고민이 찾아오고

그 좋은 사람 때문에 상처 받을건데...... 하면서 다가올 재물운과 귀인을 언제 만날지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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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행복해지기 위해 산다고 말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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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불행하지 않는게 행복이다.

불행은 특정 환경에 처해 있는것이 아니고 지금 가지고 있는것에 만족할줄 모를때 생기는 감정이다.

불행은 사실(펙트)가 아니고 내가 느끼는 매우 주관적인 감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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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행복한 기억들도 셀수 없이 많고 불행한 기억들도 셀수 없이 많다.

생각의 방향이 행복을 향해 바라 볼것인가? 불행을 향해 바라볼것인가?는 나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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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바람세기를 조절할수 있듯이 행복을 바라볼수 있는 감정을 조절할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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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똑같은 어려움을 겪은 그분은 자살을 택했고 필자는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이 힘든 시기를 겪으며 더욱 강해졌고, 더욱 성숙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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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든시기도 시간이 지난면 운이 바뀌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오고

마찬가지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도 시간이 지나면 어렵고 힘든 시간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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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도 슬픔도 금방 중독되어 감각이 무디어 지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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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내가 갖고 있는 운명을 받아들이고

지금 내가 가진것에 감사와 만족을 배우는 학문이다.

사주명리학은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 알고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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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죽을 만큼 힘들다면 그때가 바닥을 치고 운이 상승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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