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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주팔자를 공부하는 이유 - 2
    사주 이야기 2019. 8. 31. 13:35

    사주팔자를 공부하는 이유는 대부분 본인과 가족의 운명을 알고 싶거나, 철학관 개업을 하기 위해서 이다.

    필자 또한 그런 이유에서 공부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좀 다른 각도에서 사주팔자를 바라본다.

    정해진 운명을 알면 과연 행복할까?

    회의적인 생각이 자꾸 든다. 대부분의 사람은 정해진 사건. 사고를 대처할 능력이 없다.

    근심 걱정으로 스트레스만 더 가중될뿐이다.

    물론 사건, 사고의 시점을 정확히 예언하는 도사도 더물다.

    사주를 공부하다 보면 좋은운 보다는 좋지않은 운들이 훨씬 많음을 알게 된다.

    좋지 않는 운에 사로 잡혀 일상생활이 위축되는 고객도있다.

    이런 분은 모르는게 약이다. 그래서 "사주 이제 그만보세요" 라는 말을 고객님들께 자주 한다.

    똑 같은 사주팔자를 갖고 태어났다고 똑 같은 운명으로 살지는 않는다.

    부모가 다르고 만나는 사람이 다르고 살아가는 지역 공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사주팔자 라는것은 똑 같은날, 똑 같은 사건이 생기는것이 아니라 운의 경향곡선이 같다는 이야기 이다.

    비슷한 사건. 사고를 겪어도 어떤이는 충격이 심하고, 어떤이는 충격이 덜하다.

    삶의 환경에 따라 마음가짐이 다르기 때문이다. 위기를 대처하는 마음 근육이 다르다.

    사건. 사고일을 맞추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위기를 이겨낼 마음 근육이 튼튼한가를 살피는게 중요하다.

    사주에 근심. 걱정이 많은고객에게는 마음이 건강해지는 각종 방편을 일러준다.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고, 불행의 반대말은 행복이다.

    행복은 불행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부족한것이 채워지거나 감정과 기분이 즐거워야 행복 한건줄 착각한다.

    부족한것이 채워지면 금새 또다른 부족한것이 생겨나게 되고

    즐거운 감정과 기분은 금새 더 높은 가치를 찾게 된다. 존재감을 찾게 된다.

    행복 하려면 혼자서도 잘 놀아야 한다.

    혼자서도 외롭지 않을때, 필요한게 없을때 평안과 행복이 찾아온다.

    행복은 갖고 싶은것을 갖는게 아니다. 갖고 싶은게 없는 상태가 평안과 행복이다.

    행복은 갖고 있는것에 만족할때 평안과 행복이 찾아온다.

    갖고 있는것에 만족하기가 쉽지 않다. 사주팔자가 그렇게 타고 났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갖고 싶은 욕구가 차 오른다.

    이것이 불행의 시작이다.

    스승님께서 " 모든 인간은 외로움과 존재감의 시이소를 타고 있다" 라고 말씀 하셨다.

    외로움이 해결 되면 즉시 존재감을 갖고 싶어 한다. 존재감이 오래가면 다시 외로움이 찾아온다.

    그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 저곳을 헤맨다. 어떤이를 통해 외로움이 해결되면 즉시 존재감을 갖고 싶어한다.

    어제도 시어머니를 죽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며느리와 상담을 했다.

    남편이 밉고, 시어머니가 미운것은 그들에게 지나치게 잘 대해 줬기 때문이다.

    미운 감정이 생기는 것은 내가 해준것 보다 돌아오는 말과 행동이 그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교회에서나 절에서는 원수를 위해 기도하라고 한다.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

    미운 감정이 생기지 않으려면 처음 부터 너무 잘 해줄 필요가 없다.

    욕 들어 먹을 짓을 하고 욕 들어 먹으면 억울하지 않다.

     

    사주에 마음 근육이 약한 사람은 착하려고 애쓰지 말라고 권한다.

    나중에 자신이 너무 잘한것 때문에 미움이 싹트고,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남기 때문이다.

    #궁합잘보는집

    율당 작명철학관[SNS사주.궁합.작명상담] 부부운.애정운.재물운 개운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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