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사주팔자의 격각살과 머피의 법칙
    사주 이야기 2019. 6. 25. 12:37

    © enriquelopezgarre, 출처 Pixabay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오히려 점점 꼬여만 가는 현상, 우연히 나쁜 방향으로만 일이 전개 되어 가는 경우를 머피의 법칙이라고 한다. 반대의 현상을 셀리의 법칙이라고 한다.

    머피의 법칙과 격각살은 너무도 많이 닮았다.

    지지의 글자 앞으로 두칸째, 뒤로 두칸째 글자를 격각살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자(子)에게는 축(丑)다음 글자 인(寅)과 해(亥) 앞 글자 술(戌)이 격각살이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살펴보면 묘(卯)에게는 축(丑)과 사(巳)가 격각살이다.

    격각살은 삼합 운동을 방해하는 얄미운 기운이다.

    신자진(申子辰) 세글자는 수(水)관련 육친, 십성등의 운동을 하려 한다.

    신자진(申子辰) 운동의 반대 궤적에 있는 글자는 인오술(寅午戌) 화(火)운동을 하려 한다.

    그래서 신(申)의 격각살은 오(午)와 술(戌)이고, 진(辰)의 격각살은 인(寅)과 오(午)이다.

    격각의 글자가 옆에 있거나 행운에서 들어오면 해당 육친이나 십성에 막힘과 지체가 일어난다.

    예를 들자면 약속장소에 가지 못하거나 늦게갈수 밖에 없는 재수없는 일이 자꾸 생긴다.

    그렇다고 하려는 일들이 완전히 깨질 정도는 아니지만 이상하게 일이 자꾸 꼬인다.

    머피의 법칙은 아침 출근할때 핸드폰 두고 와서 다시 가지러 가고..

    지각 할것 같아 바쁠때 공사중으로 차가 밀리고. 이날 따라 신호도 자꾸 걸리고...

    출근하자 마자 상사에게 욕듣고, 멀리 식사하러 왔는데 가게문 닫혀있고.................~~~~

    세상사람들은 머피의 법칙이라고 이야기 하고 역술인은 일진이 좋지 않다고 한다.

    머피의 법칙과 셀리의 법칙은 사주명리학과 깊은 관련이 있다.

    머피의 법칙이 적용되는 날은 대부분 신약한 사주에 칠살의 기운이 들어오거나, 충형해파, 합거가 되는 경우이다

    기신운과 함께 좋지 않는 신살들이 함께 들오올때가 많다.

    머피의 법칙이 적용되는 날은 대부분 흉일(凶日)이고,

    셀리의 법칙이 적용되는 날은 대부분 길일(吉日)이다.

    길일(吉日)에는 흉일(凶日)이 건너편에 있음을 알고 너무 까불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흉일(凶日)에는 건너편에 길일(吉日)이 있기에 너무 낙담할 필요가 없다.

    아침부터 낌새가 좋지 않을때에는 중요한 계약이나 중요한 약속은 미루는게 좋다.

    대부분은 큰 사고는 작은 징조들을 보여준다. 하지만 미련한 우리들은 그 징조들을 무심코 지나친다.

    징조가 좋지 않을때에는 주변의 지혜있는 사람을 찾아가 한번더 의논하고 점검하는게 좋다.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자연의 순리를 알기 위함이다.

    공부를 해야 할때가 있고, 일을 해야 할때가 있고, 꼭 쉬어야 할때가 있다.

    하지만 세상은 쉬지말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하라고 한다.

    쉬지말고 끝까지 도전하라고 한다.

    사주 공부를 통해 평안하게 쉬는법을 배워야 한다.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웃에게 나누는 법을 배워야 한다.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함을 배워야 한다.

    변해야만 살수 있음을 배워야 한다.

    #궁합잘보는집

    율당 작명철학관[SNS사주.궁합.작명상담] 부부운.애정운.재물운 개운법 상담

    카톡ID : rentalclub

    010-5702-858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