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사주 - 즉문즉설, 귀문관살, 천문성, 화개살

몇일간 휴가를 다녀왔다. 경남고성에 홀로계시는 어머님도 뵙고, 부산에 살고있는 아들도 만나고, 영해 교육장에서 스승님도 뵙고,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상담 고객 한분이 법륜스님 말씀을 하시길래 법륜스님 사주를 포스팅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생년월일을 찾았다. 계사년 병진월 임진일.... 한동안 사주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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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부끄럽다. 나 같은 사주 나부랭이가 어찌 감히 큰스님 사주를 간명하겠는가? 다시 사주를 덮었다. 보통은 화개살이 많거나, 귀문관살이 많거나, 천문성이 많으면, 천라지망이 많으면 스님사주라고 하면서 활인업에 종사해야 개운한다고 말한다. 아니면 종교와 인연이 깊다고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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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식.재.관(돈,명예,배우자복,자식복)에 얶매여 사는 사람들에게만 적용이 된다. 사주명리학은 재물과 건강과 명예에 대한 운의 흐름을 예측하는 학문이다. 그래서 돈과 명예와 육친의 인연에 관심이 없는 진정한 종교인들은 사주가 전혀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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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즐겨 듣는 강의중에 하나가 법륜스님 즉문즉설이다. 기독교인이 스님 법문 듣는다고 주변에서 난리다. 하지만 좋은걸 어쩌나, 법륜스님은 조계종에서 인정하는 승적은 없으나 가장 스님다운 스님이시다. 예전에는 법륜스님의 승적문제로 시비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과거에 비해 아주 적은 상황이다. 오히려 법륜스님의 노력과 성취를 높이 평가하고 불교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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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자는 부처의 모습으로 살아가면 되고, 기독교 신자는 예수의 모습으로 살아가면 된다. 힘든 상황이 처했을때 그분들은 어떻게 결정하고 행동했을까만 생각하면 감사와 평안은 금새 찾아 온다. 하지만 대부분의 종교에서는 신앙(헌금)잘하면 승진 잘하고, 질병에서 해방되고, 돈 잘 벌고, 시집-장가 잘간다고 유혹한다. 질량보존의 법칙에 따라 내가 잘되면 나와 경쟁하는 다른이는 힘들고 고통 받는다. 나만 잘 되게 해달라고 비는것은 참된 종교가 아니다. 지금의 어려움과 고통을 신의 뜻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게 부처님도 하나님도 기쁘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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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가르켜 준다. 자신의 수준 보다 높은 재물이나 직장이나 배우자를 만날때 결과가 좋지 않다.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옷이 있다. 명품 옷이 나에게 모두 잘 어울리는것은 아니다. 자신의 사주팔자를 정확히 알때 감사와 평안이 항상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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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잘보는집

율당 작명철학관[SNS사주.궁합.작명상담] 부부운.애정운.재물운 개운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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