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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강 - 음양오행 , 음양
    사주공부 따라하기 2020. 11. 25. 19:05

    인생이 외롭고 힘들다고 느낀다면 내 몸에 음양(陰陽)의 조화가 깨졌음을 의미한다.

    몸이 아픈것도 마찬가지이다.

    한의학과 동양학의 기본원리는 음양(陰陽)의 조화에 대한 통찰이다.

    한의학과 동양학에서는 모든 자연현상, 우주생성및 운동원리가 음양이론으로 시작된다고 주장한다.

    사주명리학도 같은 뿌리에서 출발하였다.

    어둠, 소극, 수렴, 여자, 퇴보, 물러섬, 죽음, 정지, 아래, 뒤, 안 등은 음(陰)의 기운이고

    밝음, 적극, 발산, 남자, 발전, 나아감, 탄생, 움직임, 위, 앞, 바깥 등은 양(陽)의 기운이다.

    어느 한쪽은 좋고, 어느 한쪽은 나쁘다는 이분법적인 개념은 없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좋지 않다고 한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친것은 부족한것과 같다는 뜻이다.

    무엇이든 한쪽이 지나치면 부작용이 큰 것을 말한다. 그리고 지나친 욕심을 부리면 애써 가지고 있던 물건이나 명예를 한 번에 잃어 버려서 한 번에 망해버리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뭐든 적절한 게 좋다.

    과유불급을 많은사람들이 "지나침은 부족함보다 오히려 못하다"고 해석하는 이도 있지만 이것은 틀린 해석이다. 한자해석도 틀리지만 음양학의 논리와도 맞지 않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의 한자 중 유(猶)자는 오히려 유/ 같을 유 2가지로 주로 쓰인다.

    오히려 유로 해석하면 "지나침은 부족함보다 오히려 못하다"로 해석되고

    같을 유로 해석하면 "지나침은 부족한것과 같다"로 해석된다.

    공자가 주장한 중용의 가치에도 전혀 맞지 않는다.

    조선 성균관의 적통 계승을 주장하는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유학동양학과 교수들은 이견의 여지없이 '같을 유'가 맞다고 강론한다 .

    한의학에서도 음양이론이 적용된다.

    기(氣)는 에너지라 할 수 있고, 혈(血)은 피라고 할 수 있다.

    氣가 좀더 양적이고, 血이 좀더 음적이다.

    머리가 위치상으론 양, 발이 음이라고 할 수 있다.

    등이 상대적으로 양 이며, 배는 음 이다. 등은 강하며, 장기를 감싸고 있는 배는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약하다.

    오장은 심장 간장 같은 장기이며, 육부는 위장, 방광 같은 장기이다. 육부는 상대적으로 외부와 연결이 되어 있고, 오장은 내부에 보호받고 있다. 육부의 병은 좀더 즉각적이며, 오장의 병은 상대적으로 천천히 진행된다.

    인삼은 기를 보태는 약이며, 오미자는 진액을 보태는 약이다.

    인삼이 상대적으로 양적이며, 오미자는 음적이다. 인삼, 오미자를 배합을 하면 음과 양이 적당히 밸런스를 갖춘다.

    화가 많이 오르는 홧병같은 경우는 화를 내리기 위해, 물의 성질을 가진 약을 쓰고

    몸의 양기가 부족한 어르신(유난히 추워하고 기력없으신 분들)은 말그대로 양기를 보태는 약을 쓴다.

    이또한 음양이론을 응용한 것이다.

    음양의 원리를 찿는것이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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