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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성입묘 사주 - 병진일주, 경술일주, 을축일주, 기미일주, 임술일주
    사주 이야기 2020. 6. 21. 12:20

    © Tumisu, 출처 Pixabay

    오늘은 부성입묘(夫星入墓) 사주(四柱)를 알아보려 한다. 부성입묘란 여자(女子)의 사주에서 관성(官星)이 묘궁(墓宮)에 들어 있다는 뜻이다. 관성이 묘궁에 들어 있는 것은 남편이 무덤에 있다는 뜻이니 남편을 사별(死別)할 운명이란 뜻이다.

    요즘에는 부성입묘 사주이어도 남편과 사별한다는 말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혼하거나 남편의 건강이 악화되거나. 남편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 또한 올바른 통변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의 사주팔자에 의해 인생을 살아가는것이지, 그 어떤 누구의 탓도 아니다.

    내가 망할 운명이었던 것이지 아내의 부성입묘 사주를 탓해서는 않된다.

    https://m.blog.naver.com/rentalclub/221462172389

    부성입묘. 처성입묘, 남편 잡아먹는 사주(아내 잡아먹는 사주)

    저 년이 남편 잡아먹었다는 들어 보았는데, 저 놈이 마무라 잡아 먹었다는 말은 잘 들어 보지 못했다. 여자...

    m.blog.naver.com

    몇일전 단골 고객님으로 부터 문자가 왔다.

    임술일주가 부성입묘 사주이고, 부성입묘는 남편이 묘지로 들어간다는 뜻인데, 며느리 될 사람이 임술일주이면 어쩌나하는 걱정이었다.

    결론은 부성입묘 사주가 아니다.

    물론 임술일주는 일지가 관성(土)의 묘지는 맞다.

    하지만 부성입묘사주 요건에 충족 되지는 않는다.

    부성입묘 사주는 남편과 헤어지는 여러 사주 패턴중의 하나이다.

    부부가 이별하는 사주는 부성입묘말고도 부성(夫星-관성)이 고립되면서 형충파해 당하거나, 合으로 없어지는등 몇 가지 패턴이 있다.

    부성입묘는 아래 세 가지 조건이 모두다 충족될때 그 작용력이 나타난다.

    첫째는 일지가 관고(官庫)여야 한다. 먼저 남편 자리인 일지(日支)가 남편의 묘(창고)여야 한다. 병진(丙辰), 경술(庚戌), 을축(乙丑), 기미(己未), 임술(壬戌)일주가 이 경우다.

    병진은 水의 창고, 경술은 火의 창고, 을축은 金의 창고, 기미는 木의 창고 임술은 土의 창고로 모두 남편이 창고(묘지) 속에 있다.

    두 번째는 천간에 부성(관성)이 있어야 한다. 병진은 부성인 임계(壬癸), 경술은 병정(丙丁), 을축은 경신(庚辛), 기미는 갑을(甲乙), 임술은 무기(戊己)가 있어야 한다.

    세 번째는 지지에 형충(刑沖)이 있어야 한다. 두번째 조건인 부성이 힘없이(뿌리없이) 투출된 상태에서 형충이 일어나면 입묘가 된다. 이것을 왕자입고(往者入庫) 혹은 실자입고(實字入庫)라고 하는데, 이미 투출된 상태에서 형충이 일어나면 오히려 창고 속으로 들어간다.

    따라서 부성(관성)이 천간에 없는데 형충이 있거나, 부성(관성)이 천간에 있지만 형충이 없다면 부성입묘 가 아니다.

    이렇게 일지, 천간, 형충의 세가지를 보지 않고, 지지에 관고가 있다고 무조건 부성입묘라고 하면 안 된다. 남편(부성)은 배우자 자리와 관련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일지가 아닌 연월 시에서 형충 입묘은 다른 관점으로 봐야한다.

    코로나 때문에 가뜩이나 힘든 요즈음 신살 하나만으로 사람을 겁주는것은 곤란하다.

    힘든 사람에게 겁을 주어 죽는 길(死路)로 밀지 말고, 어떻게든 사는 길(生路)을 하나라도 더 찾아 알려주어야 한다.

    끝으로 한번더 강조하자면, 부성입묘사주때문에 남자가 일찍죽거나 병들거나 하는일이 꼬이는것은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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