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운세 - 띠별 1

한해의 운세는 사주팔자 8글자를 모두 보고 봐야 한다.

띠별 운세보다는 일간별 운세가 더 정확하고, 일간별 운세보다는 일주별 운세가 더 정확하다.

신년운세를 철학관에서 유료로 보고는 싶지만 돈이 없거나 아니면, 돈이 아까운 분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2020년 경자년 운세를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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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사주팔자를 모르고 운의 흐름에 전혀 관심 없이 사는 삶도 좋지 않지만

무당이나 점장이가 하는 말만 믿고 두려움에 떨며 비싼 돈을 들여 굿을 하거나 부적을 쓰는것도 옳지 않다.

(무당은 대부분 조상탓을 말하며 천도제등 굿을 권하는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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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운에는 투자나 사업의 확장이나 새로운 일을 시작 하면 좋고,

나쁜운에는 종교생활이나 공부나 봉사활동등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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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나 제갈공명도 전쟁에 임할때에는 항상 점을 쳤다고 문헌에 나온다.

물론 점이 다 맞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순신장군이나 제갈공명같은 분은 점을 치기전에 자신과 상대의 상황을 정확히 알고

맑은정신과 청빈한 삶이 바탕이 된 상황에서 마음을 비우고 점을 쳤기 때문에 적중률이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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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속인들은 맑은 정신과 청빈한 삶을 통해 마음 비우기가 힘이 든다.

그래서 육효(주역) 점 보다는 사주명리학관점에서 바라본 운의 흐름을 파악하려 애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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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어떤 가정에서 태어났는지? 어떤 친구들을 만나는지? 어떤 선생님을 만나는지? 어떤 배우자를 만나는지? 등등에 따라 운명이 갈라지게 된다.

오늘 지금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은

사주팔자 운명이 30%이면 주변환경이 50%, 자기 노력과 결정이 20%로 만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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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은 대부분 좋은운과 좋지 않은운이 섞여 들어온다.

그때에는 점을 쳐야하지만 몇일전에 예약하지 않고 당장 찾아온 내담자에게는 점을 보기가 쉽지가 않다.

점을 칠때에는 마음을 비우고 어떠한 것에도 메이지 말아야 한다.

집착과 욕망이 있는 사람에게 점궤가 정확하게 나올리 없다.

그래서 작명을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때에는 반드시 몇일전에 상담 예약을 해 두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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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은 도화의 기운과 상관의 기운이 있는해이다.

청춘 남녀들에게는 연애하기 너무도 좋은 해이다. 특히 소띠가 연애운이 좋다.

소띠 남편이나 애인을 둔 여성이라면 내년은 각별히 남편이나 애인에게 잘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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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에는 소띠와 원숭이띠와 쥐띠와 용띠가 좀 더 유리하다.

육합과 삼합이 들어오는 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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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여름낮에 태어난 호랑이띠, 개띠, 말띠, 뱀띠, 양띠는 좋은일들이 많이 생긴다.

겨울밤에 태어난 태어난 원숭이띠, 용띠, 쥐띠, 돼지띠, 소띠는 일을 확장하면 좋지 않다.

공부를 하거나, 종교생활을 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면 참 좋은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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