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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상휴수사
    사주용어 2019. 6. 25. 12:25

    © grakozy, 출처 Unsplash

    같은날 같은 시간에 태어 났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빈부귀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다.

    사주팔자가 같다고 해서 모두가 같은 삶을 살지는 않는다.

    똑같은 교수님 밑에서 똑 같은 교재로 경제학, 경영학을 배웠다고 해서 경기분석이나 기업 증시분석이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치와 같다.

    사주팔자는 타고난 성품과 운의 경향곡선을 말해줄 뿐이다.

    역술인마다 운의 해석이 다르게 나오는 이유는 많은 사주이론 중에서 어떤 이론을 우선적으로 대입할것인가?

    어떤 이론에 가중치를 먼저 둘 것인가에 따라 간명의 결과가 다르게 나오기도 한다.

    정확한 미래예측은 많은 이론적 지식을 갖고 있는것이 아니라, 지금 앞에 앉아있는 사람에게 어떤 사주 이론을 적용할것인지에 대한 영감적 능력이 더 중요한 포인터 이다.

    필자는 왕상휴수사를 잘 적용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궁금해 하는 학인을 위해 정리해 본다.

    왕상휴수사(旺相休囚死)는 일간과 월지의 계절적 생극관계를 표현한것이다.

    계절로 살펴본 왕상휴수사 표

    십성으로 살펴본 왕상휴수사 표

    왕(旺): 가장 왕성하다는 뜻이다. 일간의 오행과 태어달의 오행이 같은 경우이다. "통근했다", "득령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사주원국에 비겁이 많을경우 일간이 왕하다고 한다.

    상(相): 계절이 나를 돕는다는 뜻이다. 월지의 오행이 일간의 오행을 생하는 경우이다. 인성이 월지에 있는 경우도 "득령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일간의 힘을 강하게 한다.

    휴(休): 휴식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일간의 오행이 월지의 오행을 생하는 경우이다. "실령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다음 계절을 위해 노력을 많이해서 자신의 기운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다.

    수(囚): 감옥에 갇혀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태이다. 일간의 오행이 월지의 오행을 극하는 경우이다. "실령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누구를 도와주는것보다 누구를 힘들게 하는것이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된다. 탈진한 상태이다.

    사(死): 죽은것처럼 활동하기 힘든 상태이다. 월지의 오행이 일간의 오행을 극하는 경우이다. "실령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일간이 가장 힘든 상태이다.

    왕상휴수사는 오행의 생극만을 논하고, 음양은 구분하지 않는다. 음양을 구분하는 십성보다 그 정확도가 떨어진다.

    인간은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으면 뇌사상태가 된다. 나를 위해서 살거나(왕),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살거나(상), 타인을 위해서 살거나(휴), 타인을 괴롭히면서 살거나(수), 타인으로부터 괴롭힘을 받고 살거나(사) 어느 한쪽이든 지나치면 인생이 힘들어 진다. 균형이 중요하다.

    적당한 괴로힘을 당하는것은 더 건강한 삶을 살기위한 면역력을 키우는것이다. 보람된 인생을 살고 싶다면 반드시 적당한 긴장감이 필요하다.

    #궁합잘보는집

    율당 작명철학관[SNS사주.궁합.작명상담] 애정운.재물운. 승진운. 합격운 개운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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