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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살혼잡 사주
    사주 이야기 2019. 4. 11. 03:18

    관성은 본능을 극복하는 힘이다. 하고 싶은것, 놀고 싶은것을 참고 해야 하는것을 하는 책임감의 원동력이다. 조직생활에 적응하는 힘이며, 권력과 명예를 쫓는다. 그래서 관성을 명예운, 직장운이라고 한다.

    또한 여자에게 관성은 남자이기도 하다. 왜 여자에게 관성이 남자일까? 불과 50년 전까지만 하여도 5천년동안 여자의 직장 상사의 개념은 남자였고, 지금도 남편의 위치로 여자의 신분이 결정되기도 한다. 특히 여자가 키큰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도 남자가 자신의 명예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관살혼잡이란 사주원국 지지와 천간에 편관, 정관이 섞여 3개 이상 있을 때를 말한다. 여기에서 관성은 주로 회사나 조직과 관계된 운이지만, 여자에게는 남자운. 즉, 결혼과도 관련이 많다. 그래서 여자에게 관살혼잡이 되면 주변에 이성이 많아지게 된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다. 대운이 좋게 작용 할때에는 공부와 직장에 관성운이 사용 되기도 한다. 하지만 관성이 기신으로 작용할때 주변에 남자가 많아지고 이로 인해 바람기가 많아질 수 있다.

    관이 많다 해도 사주의 다른 기운과 합이 되거나 신강할 경우 오히려 길한 사주가 되기도 한다.

    관살혼잡을 가진 사람은 편관과 정관이 함께 존재하니 이중적인 성향을 띠게 된다. 선악 구분을 어려워하고, 세상의 정의보다 내가 속한 집단의 분위기를 더 예민하게 판단하기도 한다. 운이 나쁘게 작용할 경우 주변 눈치를 보는등 소극적인 행동을 하거나, 신경이 예민해져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한다. 특히 선택을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결정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흔히 관성이 혼잡 되 두 번, 세 번 결혼할 가능성이 많다고들 한다. 하지만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관살혼잡 사주가 이혼을 많이 하는 경우 보다 평생직장으로 관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하지만 사주에 정인이 있고 관살혼잡이면 틀림없이 남자인연이 많다.​정인은 어린애 같이 철이 없고 매사 필터링 없이 잘 받아들이는 마음인지라 경계심이 없다. 그러니 관살에 대한 흡수력이 강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편인은 관살을 대할 때 계모처럼 대한다. 경계, 조심, 의심하면서 관살이 확실해야 믿는 성향이다. 아무리 관살이 많아도 절대 쉽게 마음을 허락하지 않는다. 관성이 강하는것은 체면과 명예를 소중히 하기에 절대 아무 남자나 만나지 않는다. 관살혼잡 사주이면서 인성이 없을경우 연애를 잘하지 못한다. 남자운과 잘 소통되지 못해 직장으로 관성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관살혼잡 사주 있는 여성 모두가 이성관계가 복잡한것은 절대 아니다 관성운을 직장에 사용할것인가 학업 성취를 통한 명예운으로 사용할것인가는 당사자가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水기운이 강한 여자가 기신운이 들어오는 때에는 특히 남자 조심을 해야한다.

    #궁합잘보는집

    율당 작명 철학관 [sns작명, 사주.궁합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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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xels,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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