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불리한 사주.궁합 - 2

궁합은 한가지 부분만으로 단식 판단하는것은 금물이다. 궁합을 맞추기 이전에 상대방의 사주 전체를 봐야 한다. 대운과 세운도 함께 살펴야 한다. 오행이 심하게 고립되어 있을경우 건강의 문제가 있을수 있고, 운이 좋지 않을경우 고난을 겪을 수도 있다. 나와의 궁합을 보기에 앞서 상대방의 사주가 배우자 감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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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지 충이나 원진이 된 사주

남녀의 일지가 상충되는 경우 다툼이 잦을수 있다. 사주 원국에서도 일지 서로간에 충인데 대운이나 세운에서 충하는 지지가 올 경우 더욱 위험하다. 일지간 충극이 발생할 경우 주말부부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원진살은 상충살보다 더 위험할수 있다. 일지 상충은 심하게 다투지만 화해하기도 하며 그럭 저럭 살아가는데 일지 원진살은 결혼하기 전에는 잘 사귀다가 결혼하고 나서는 이유없이 미워지는 경우이다. 배우자가 특별히 크게 잘못 한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미워지고 짜증이 나는 경우이다.

 

2. 관성이 비겁에게 충을 받거나 식상에게 극을 당하는 사주

관성이 남자를 상징한다. 남자가 비겁이 관성을 충을 하거나 식상이 관성을 극을 하는 사주를 가진 여자를 만날경우 남자의 직업이 불안정해 지거나 건강이 나빠지거나 사고에 노출될수 있다. 이런 경우는 여자의 비겁이 강해 관성을 쌍충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식신이 편관을 다스려 주는 사주는 여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편관은 카리스마와 자존심과 명예도 되지만 강한 성격과 고집, 어려운 인생의 굴곡도 되니 식신이 다듬어서 난관을 헤쳐 나가게도 한다.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힘든 잔소리로 받아들인다.

 

3. 정관이 겁재나 식신에 합거 된 사주(유부남과 결혼하는사주)

관성(남자)가 비겁과 합을 하는것은 내 남자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는 경우이다. 그리고 관성 지장간 속에 식상(자식)과 관성(남자)이 함께 있을 경우 자식달린 유부남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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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살태과 사주

신강한 사주이면서 식상이 강하고 재성이 없고 관성이 약할때이다. 신강할때에는 관성을 희신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강한 식상이 관성을 무력화 하는 경우이다. 상관견관과 개념은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르다. 상관 견관은 상관이 정관의 힘을 무력하게 하는것이고 제살태과는 식상이 관성의 힘을 빼는것이다.

 

5. 일지에 식상이 있는 사주

일지는 배우자 궁이다. 정관이 있어야할 배우자궁에 식상이 있는 경우이다. 식상은 여자 입장에서 자식을 가르킨다. 그리고 식상을 의식주, 일복 이라고 한다. 일지에 식상을 가진 대부분의 여자는 남편알기를 자식처럼 편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식을 갖기 전에는 잉꼬부부처럼 지내다가도 자식이 생기면 남편을 멀리하고 자식에게 올인한다. 아내가 남편을 무시하면 자연히 남자의 기운이 쇠락해져 무능력 해지고 결국 여자가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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