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그릇과 끌어당김의 법칙

사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말이 "부자 팔자가 따로 있다면 왜 노력하나요? 가만히 있어도 부자가 될텐데~, 거지 팔자로 태어난 사람이 왜 그렇게 열심히 일해야 하나요? 어짜피 거지가 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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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부자 팔자라는 것은 재물그릇이 크고 운이 좋다는 것을 말한다. 운이 좋을때에는 무슨일을 하든지 일이 잘 풀린다. 이때 투자와 확장, 변화와 변동을 줘야 하는것이다. 운이 나쁠때에는 공부를 하거나 자기개발이나 봉사활동을 하는것이 좋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 않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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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보러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물운과, 배우자운, 건강운을 주로 묻는다. 간혹, 자신의 사주그릇을 묻는이도 있다. 얼마 만큼 크게 될사람인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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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필자는 대통령과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이 60~70명이 있고 그 사람들 모두가 대통령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주를 그릇의 크기로 보는 관법 보다는 그릇을 만드는 흙의 성분이라는 표현을 자주 한다. 좋은 그릇을 만들려면 먼저 흙이 좋아야 하고, 좋은 도공과 좋은 가마를 만나야 한다. 사주는 흙의 성분이고, 그릇을 만드는 도공은 부모형제와 배우자,스승이며, 가마는 주변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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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만 좋아서는 크고 좋은 그릇을 만들수 없다. 그릇이 크야만 좋은 그릇이 되는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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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도공이 가치 없는 흙이라 하여 버린것을 다른 도공은 주워서 좋은 가마에 넣어 진품명품의 그릇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어떤 역술인은 백호살과 괴강살과 양인살이 있어 파란만장한 우여곡절의 삶을 살며 어려움과 고생만을 당할것이라고 하고 다른 역술인은 숱한 어려움은 있지만 운이 좋고 추진력과 돌파력이 강해 자수성가할 운명이라고 이야기 한다. 누구의 말을 믿을것인가? 누구의 말이 진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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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다 맞는 말이다. 똑 같은 백억부자라도 한명은 자족하며 이웃에게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살고 어떤이는 더 많이 가진 자를 부러워 하며 돈 쓰기를 인색해 하고 더 큰 부와 권력을 향해 가족들과 이웃들과 원수처럼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반대로 똑 같은 기초생활수급자라도 삶에 여유를 가지고 자기수양을 하며 미소띤 표정과 부드러운 말과 배려하는 행동으로 청빈낙도의 행복한 인생을 보내는 사람도 있고 죽는그날까지 시기와 질투, 미움과 원망과 분노로만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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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재산과 직업과 신분으로 사람을 평가하는것은 사주를 공부하는 사람의 자세는 아니다. 내담자는 성공과 출세하는 법을 찾겠지만, 역술인은 먼저 마음의 평안 찾는법을 먼저 안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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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좋고 모두 나쁜 사주는 없다. 운이 좋을때에는 좋게 작용할 확률이 높은것이고, 운이 좋지 않을때에는 나쁘게 작용할 확률이 높을 뿐이다. 절대적인 좋고 나쁨은 없다. 어떤 역술가는 부정적인 면을 더 크게 부각할것이고 다른이는 긍정적인 면을 더 크게 부각할것이다. 어떤 쪽을 믿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내담자 본인이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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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기(氣)의 학문이다. 우주의 기운, 대자연의 기운 순환운동을 논리적으로 체계화한 학문이다. 변수가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사주 팔자에도 존재한다. 내 운명을 좋은쪽으로 해석할것인가? 부정적인 쪽으로 해석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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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는것을 모두 받은줄로 믿고 먼저 감사한다면, 그래서 그 감사한 마음으로 먼저 이웃에게 배푼다면, 우주의 기운이 대자연의 기운이 그대로 당신에게 보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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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잘보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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