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재격 재다신약 엄마와 편관격 상관생재 딸

왼쪽 엄마사주, 오른쪽 딸 사주

내담자의 요청으로 두분의 사주를 공개합니다.

엄마는 갑자일주 편재격 재다신약 사주이고, 딸은 정묘일주 편관격 상관생재 사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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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음(陰)의 기운으로 태어났기에 양(陽)의 기운이 발달하면 좋고

남자는 양(陽)의 기운으로 태어났기에 음(陰)의 기운이 발달하면 유리하다.

엄마는 신자진 삼합으로 음(陰)의 기운이 강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사주이고

딸은 목화가 발달하여 양(陽)의 기운이 많아 상대적으로 유리한 사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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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양(陽)의 글자가 7개이고, 음(陰)의 글자가 1개이다.

하지만 글자의 모양만 보면 8글자 모두가 양(陽)의 글자이다. 양팔통사주이다.

양팔통 사주는 말과 행동에 거침이 없다. 한번 시작한것은 끝까지 밀어 붙이는 힘이 대단하다.

행동은 거칠어 보이지만 마음이 약하여 손해보는 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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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음(陰)의글자가 6개, 양(陽)의글자가 2개이다. 그것도 정묘일주

뽐내는것을 좋아하고 꾸미는것을 좋아한다. 항상 실속을 먼저 챙긴다. 적응력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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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들판에 태어난 갑목의 엄마는 먹을것은 많지만 늘 외로운 사주이고

봄에 정화로 태어난 딸은 늘 밝고 생기가 넘치며 걱정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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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재다신약 사주는 돈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돈이 주변에 많이 보이지만 막상 돈을 잡을 힘이 부족하다.

천간과 지지에 식상이 보이지 않으니 자신의 기술이나 손재주를 활용한 직업은 어울리지 않는다.

신자진 삼합으로 수(水)인성 기운이 강한 무식상 재다신약 사주는 유통업이나 무역업, 유흥업, 노래방, 만화방, 커피숍, 창고업, 당구장, 맛사지, 숙박업, 목욕탕, 임대업등이 좋다.

여성에게 식상이 없거나 약하다는 것은 자식복이 부족하다는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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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상관생재 사주는 규칙과 원칙을 지키며 돈을 벌기 보다는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편법과 융통성을 적절히 활용하며 돈을 버는 기운이다.

편관격의 직장은 일반 행정직 보다는 외근업무나 현장업무, 군인, 경찰, 법무, 금융, 세무관련업이 좋다.

상관이 편재와 합을 하고 있어 자신의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업을 하면 좋다.

딸의 일지에 있는 편인은 효신살에 해당된다.

엄마랑 너무 가깝게 지내다 보니 배우자와 멀어질수도 있고 엄마와 함께 일을 하면 엄마와 사이가 더 나빠질수 있다. 자식의 일지에 편인이 있다면 일부러 자식과 사이를 두고 사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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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기해년이다.

기해년은 엄마에게는 재물운(戊)이 12운성 절(絶)지에 들어선다.

재물운이 가장 좋지 않는 시기이다. 이때에는 사업확장을 하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기해년은 딸에게는 재물운(辛)이 12운성 목욕(沐浴)지에 들어선다.

재물운이 서서히 좋아지는 시기이지만 올해는 돈과 관련하여 구설수에 오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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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자년은 엄마와 딸 모두 재물운이 좋아지지만

엄마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들이 계속 생각난다. 하지만 엄마는 여전히 힘들고 딸은 조금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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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자년은 신약한 엄마에게 칠살운이 들어온다.

그래도 식신대운에 들어오는 칠살은 그 피해가 약하고, 더 나아가 식신제살의 기운이 있어 더 좋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水인성 기운이 너무 넘쳐 게으름, 결정장애, 우울증, 의지박약의 성향이 나타날수 있다.

그래서 내년은 특히 햇빛를 자주 쬐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한 한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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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월은 편재운과 정인운이 들어온다. 정리해야할 부동산이 있다면 올해 12월에 정리하는 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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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내년 경자년은 정재운과 편관운이다. 편관운이지만 정관이 지장간에 숨어 있다.

자진(子辰)합으로 상관이 관성으로 바뀐다. 취업을 하여도 좋고, 남자를 만나도 좋다.

경자년은 자묘형살이 들어오는 해이기에 관재구설시비가 있으니 다툼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인테리어나 시술을 해야할일이 있다면 내년에 하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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