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해일주 -2

일주 2019. 11. 1. 00:09

을(乙)은 오행으로 목(木)에 배속된다. 음(陰)의 기운을 갖고 있기에 적응력이 뛰어나다.

을목은 완연한 봄의 기운이다. 생장하고 기르는 힘이 있어 교육관련일들과 인연이 깊다.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이다. 혼자 있는것도 즐기고 산도 좋아하고 활동적이라 동물로 삯에 비유하기도 한다.

들풀은 밟아도 밟아도 죽지 않는다. 억척스럽고 알뜰하다. 하지만 집중력이 약하다.

을해일주는 여행을 좋아하고 사회생활도 잘 적응한다. 친구사귀기를 좋아한다.

해(亥)는 오행으로 수(水)에 배속된다. 모양은 음(陰)의 글자이지만 활용은 양(陽)의 기운이 강하다.

해수는 초겨울의 운동성을 갖고 있다. 만물을 저장하는 기운이다. 생각이 많고 지혜가 있다.

띠동물로는 돼지에 해당한다. 돼지는 뭐든지 잘 먹는다. 주변이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다.

해수는 역마의 글자이다. 몸과 마음이 늘 분주하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꿈꾼다.

을해일주는 과거에 집착하는 성향도 많지만, 털고 일어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도 늘 되어있는 사람이다.

을해일주는 일지에 정인을 깔고 있다. 공부에 관심도 많고 공부도 잘한다.

수(水)기운을 가진 인성이 특히, 머리회전이 빠르고 생각이 깊다.

정인이 사(死)궁에 놓여 물질적인 현실세계보다는 정신적인 세계에 관심이 더 많다.

예술적 감각이 있으며 창조력이 뛰어나다.

해수는 천문성의 글자여서 예지력이나 직감력이 좋다. 교육관련일을 하거나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좋다.

영감이 있어 앞날을 예감하는 꿈을 꾸기도 한다.

을해일주는 지장간 갑목이 장생지에 놓여있는 영향으로 욕심이 많고 경쟁하는것도 좋아한다.

형제와 우애가 있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만 재물을 모으는데에는 불리하다.

을해일주는 식상과 재성이 절지에 놓여있어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것 보다는 직장생활을 하는게 더 유리하다.

기획이나 영업, 교육관련일을 하면 좋다.

을해일주는 관성이 공망이다. 닭띠해나 원숭이띠에 태어난 여자의 경우

배우자가 꼭 필요할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남.녀모두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직장에서 인정을 받는다.

결혼한 을해일주 여자는 개띠해나 말띠해에 일탈의 기운이 들어오기 쉽고,

을해일주 남자는 호랑이띠해나 토끼띠해에 부부싸움이 잦거나 외로움을 타기 쉽다.

을해일주 남자는 용띠해나 개띠해에 결혼하면 좋고,

을해일주 여자는 원숭이띠해에 결혼하면 좋다.

을해일주는 경인일주와 궁합이 아주 좋다.

을해일주에게 재물복은 노랑색이다.

을해일주에게 지갑을 선물하려면 노랑색, 황토색, 베이지색, 연두색, 귤색등이 좋다.

을해일주가 장사를 한다면 남쪽이나 서북쪽에 출입문을 두면 좋다.

겨울밤에 태어난 을해일주는 집에 호랑이 그림이나 말그림을 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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