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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양오행의 기원과 상생상극
    오행 2019. 5. 17. 13:49

    음양오행설만큼 천지만물의 제반 현상을 완벽하게 설명할수 있는 이론은 없다. 현상과 변화가 아무리 복잡 미묘해도 음양오행의 순환아래 있기 때문이다. 음양 오행을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주명리학의 많은 책에서는 복희씨의 하도와 우임금의 낙서에서 음양오행이 창조되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정확한 고증이 없고 학자마다 의견이 다르다.

    목(木)은 하늘로 뻣어올라가는 기운이고 봄과 아침의 기운이다.

    화(火)는 확산과 팽창의 기운이다. 여름과 낮의 기운이다.

    토(土)는 농사를 짓는 기운이다. 포용과 연결의 기운이다.

    금(金)은 변형과 변혁의 기운이다. 가을과 저녁의 기운이다.

    수(水)는 흘러 내려가는 기운이다. 겨울과 한밤중의 기운이다.

     

    오행에는 서로 생하는 원리와 서로 극하는 원리가 있다. 이것을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이라고 한다. 오행의 상생상극은 사주명리학의 기초이며, 성명학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목(木)을 나무로 지칭해서는 곤란하다. 곡직의 기운이 있는 물상중에 하나를 나무로 표현했을 뿐이다. 마찬가지로 금이라고 해서 단순히 쇳덩어리요, 또는 수를 그냥 물이요 하고 대답하면 안 된다.

    목화토금수라는 것은 하나의 상징, 이니셜, 기호와 같다.

    목은 화를 생하고, 화는 토를 생하고, 토는 금을 생하고, 금은 수를 생하고, 수는 목을 생한다. 이렇게 상생하고, 목은 토를 극하고, 토는 수를 극하고, 수는 화를 극하고, 화는 금을 극하고, 금은 목을 극한다. 아래표와 같이 순환한다.

    ‘목화토금수’라는 순서는 상생의 순서이다.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이다.

    상생상극의 논리는 우리들 삶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나는 엄마없이 존재 할수 없고, 자식을 놓아야 인류가 영속할수 있다. 그리고 내가 존재 한다는 것은 반드시 내가 누군가를 힘들게 한다는 것이고, 내가 누군가를 힘들게 하듯이, 어떤이가 반드시 나를 힘들게 한다. 이것이 인생의 진리이고 오행을 배우는 목적이다.

    많은이들은 자신은 받은것은 별로 없고 배풀기만 한다고 주장한다. 거짓말이다. 자연의 섭리는 받은 만큼 배푸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것은 스스로 생겨난것이 아니며 누군가에게 받았다. 인간은 태어날때 빈손으로 옷 한벌 없이 태어났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웅켜쥐려고 할수록 다른 무엇을 잃게 될것이다.

    자기는 가만히 있는데 사람들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말한다. 이것도 아니다. 극을 받는 오행은 반드시 건너편 또다른 오행을 극한다. 집에서 짜증을 내는등 가족을 에게 스트레스를 준 사람이 회사나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받는다.

    가만히 않아 책만 읽는 학생은 공부를 잘 할수 없다. 말하거나 쓰거나 활동할때 공부가 더 잘된다. 아이의 말문을 막으면서 자녀가 공부 잘하기를 바라는 부모는 음양오행의 원리를 모르는 사람이다. 식상이 out put 시켜줄때 인성이 in put 시킬수 있다.

    음양 오행의 원리를 정확히 알게 되면 나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에 대한 감사가 저절로 생기게 되며, 지금 갖고 있는 모든것에 감사함을 알게 되고,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 닥쳐도 이 또한 지나가는 소나기 임을 알게 된다.

    #궁합잘보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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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street,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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