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일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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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일주의 을(乙)은 오행으로 목(木)에 배속된다.

갑목이 땅을 뚫고 하늘을 치솟는 기운이라면 을목은 호박넝쿨처럼 옆으로 펴져 나가는 기운이다.

호박넝쿨은 어디든지 퍼져 나간다. 산짐승이 짓밟아도 태풍이 불어도 끊임없이 잘 자란다. 적응력이 뛰어나다.

을목은 봄의 기운이다. 아침의 기운이다. 밝고 부지런하다. 여행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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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일주의 유(酉)는 오행으로 금(金)에 배속된다.

금(金)의 기운은 절단과 결실의 기운이 강하다. 맺고 끊는것을 잘하고 냉정한 면이 많다.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의리가 있고 혁명성도 강하다.

유금은 띠동물로 닭이다. 자신의 제물을 잘 파헤치고 상대방의 허물 또한 잘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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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일주는 일지에 편관을 깔고있다.

편관은 남자에게는 아들을 의미하고, 여자에게는 애인이나 재혼한 남편을 나타낸다.

지장간을 포함하여 사주원국에 정관이 없을때에는 편관을 남편으로 본다.

을유일주 남자는 배우자궁에 아들을 두고 있으니 아내보다 아들과 더 친하고 일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을유일주 여자는 일지에 정관. 정재가 모두 있으니 결혼한후에도 애인을 두는 경우가 많다.

남녀 모두 인내심이 강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강직한 성품이 있다. 시작하면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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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일주는 12운성으로 절(絶)에 해당되며 12신살로는 겁살의 기운이 있다.

지나친 욕심과 경쟁심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가정 밖에서는 잘하지만 가족에게 함부로 하는 경우가 많다.

중년에 한번의 큰 실패를 겪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낙담할 필요는 없다. 절처봉생의 기운이 있어 점차 좋아진다.

가까운 사람에게 금전거래는 하지 않는게 좋다. 적당한 핑계를 대거나 떼여도 괜찮을만큼을 그냥 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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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관을 절(絶)에 놓은 을유일주는 삶에 우여곡절이 많다.

직장에서 실력은 인정받으나 직장의 이동이 많을수 있으니 공무원이 되거나 활인업에 종사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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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일주는 자(子) 신(申)이 천을귀인이다.

쥐띠와 원숭이띠 을유일주는 조상의 음덕이 있어 좋은 상사를 만난다. 윗사람으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다.

23시 30분~01시 30분 사이에 태어났거나, 오후3시 30분~5시 30분에 태어난 사람은 자식의 덕이 있고

도움이 되는 후배를 두게 된다.

위 시간에 태어났거나 쥐띠 원숭이띠 을유일주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일이 있어도 반드시 돕는이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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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일주는 오(午) 미(未)가 공망이다.

을유일주는 식신이 장생이면서 공망이다. 먹고 사는것은 다른 사람보다 나아보일지 모르지만 실속이 없다.

질병과 사고에 노출되기 쉬우며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을유일주는 위험한 레포츠를 삼가하고 안전 보호구 착용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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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띠 돼지띠 양띠 을유일주는 중년에 관재구설로 명예가 실추되는등 힘든일을 겪거나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일을 겪는경우가 많다. 특히 여자의 경우 남편으로 인한 재산적 손해가 많다. 꾀가 많고 행동이 민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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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일주에게 재물운은 토(土)의 기운이다.

고층아파트 보다는 주택이나 1층에 사는것이 금전운에 유리하다.

실내에서 운동하는것 보다 공원에서 운동하거나 등산을 하면 좋다.

재물을 불러오는 행운의 숫자는 5와 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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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일주 남자는 용띠해나 개띠해에 결혼하면 좋고

을유일주 여자는 원숭이띠해에 결혼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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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일주는 경진일주와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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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론은 사주 공부를 하는 학인들에게 학습자료로 사용해야 한다.

일주만으로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사주 간명은 사주팔자 8글자를 모두 보아야 정확히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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